손흥민, 찐 팬 홀랜드 만나 환상 투샷 남겼다

손흥민은 지난 4일 영화 '스파이더맨' 주연 배우 톰 홀랜드와 함께 촬영한 인증샷을 'Spidey and Sonny' 라는 멘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손흥민은 공개된 인증샷 속에서 영화에서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을 슈팅하는 동작을 따라 하며 정면을 응시했고, 톰 홀랜드는 손흥민이 자주 하는 행동인 '카메라 세리머니' 를 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앞서 톰 홀랜드는 패션 매거진 지큐와의 인터뷰 지면을 통해 토트넘과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고, 이후 손흥민은 지난 3일 새벽(한국 시각) 경기에서 후반 20분 쐐기 골에 성공한 후 스파이더맨을 연상시키는 제스처를 취해 서로에 대한 호의를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