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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가 반려견들과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윤승아는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큰 의미의 가족사진. 요즘엔 밤비와 함께 한 사진을 최대한 많이 남기려 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윤승아와 김무열은 지인의 딸과 네 마리의 강아지와 함께 나란히 앉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 가족은 잘 지낸다. 기쁜 일이든 슬픈 일이든 지나가지 않고 남기며 추억으로 만들고 있다. 이날 유독 밤비가 많이 아파서 결국 울음이 터졌지만 울고 나니 또 열심히 간호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에 밤비가 2번째 항암 과정을 마쳤다. 얼마나 고맙고 기특한지. 다음 주부터는 3번째 항암을 시작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승아는 앞서 지난 8월 유튜브 채널에 반려견 '밤비'가 림프암 치료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가족 사진 너무 사랑스럽다", "밤비도 언니도 화이팅", "밤비야 다시 건강해질 수 있어"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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