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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저 이거 골탕 먹이는 거죠?' 며느리의 안타까운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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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를 둔 며느리가 하소연했습니다. 그 이유는 시어머니는 오밤중에 며느리에게 밥상을 요구 하기 때문입니다. 커뮤니티에 '시어머니 저 이거 골탕 먹이는 거 맞죠?' 라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야근 있어서 밤 11시 퇴근한다니까 (시어머니가) 그때 와서 밥 먹자네요? 며느리가 차려주는 밥상 받아보고 싶다네요?"라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엄마는 사위 불편할까 봐 결혼 1년 차인데 딱 두 번 오신 게 다예요. 그것도 밖에서 식사한 게 끝인데…"라고 호소했습니다. 끝으로 "이건 뭐 대놓고 골탕 먹이는 것 같아서 대놓고 피곤하다고 딱 자르니 흥분하시는데, 남의 편(남편)도 중간 역할 못하고 진심 결혼생활 무르고 싶네요"라고 털어놨습니다.

 

네티즌은 "그 시간이면 자기 밥도 기운 없어 못 챙길 텐데 시어머니 밥을 무슨 수로 챙기겠냐", "배달 음식 시켜드리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중재하지 않고 손 놓고 있는 남편이 더 문제다"라며 댓글을 달았습니다.

반면 "시어머니가 얼마나 외로우시면 그러겠냐", "남편도 중간에서 곤란했을 것 같다"며 시어머니와 남편의 고충을 헤아리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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