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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버리지마" 금쪽이의 속마음 공개하자, 모두 오열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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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부모님의 이혼 후 엄마에게 집착하는 금쪽이가 숨겨왔던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쪽이 엄마는 이혼 후 일 문제로 금쪽이와 금쪽이 동생을 부모님께 맡기고 떨어져 살고 있다며 사연을 밝혔다. 금쪽이는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엄마를 기다리며 수없이 전화를 걸고 집착하는 문제 행동을 보였다.

 

오랜만에 아이들을 찾아온 엄마가 금쪽이에게 시큰둥하게 반응하고 화를 내자 오은영 박사는 엄마와의 고리가 약한 금쪽이가 '집착형 불안정 애착' 유형이라고 판단했다. 오은영은 "엄마가 금쪽이에게 일관되게 행동하지 않기 때문이다"라며 "예측 불허한 엄마의 사랑 방식으로 인해 금쪽이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더 강한 집착과 요구를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금쪽이가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금쪽이는 "가족들 다 모여서 같이 살고 싶다. 예전처럼 엄마 아빠랑 살고 싶다"라며 소원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금쪽이는 "엄마 나 버리지마. 슬퍼"라고 털어놨다. 금쪽이의 안타까운 발언에 오은영을 포함한 패널 모두가 눈물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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