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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끝나고 울먹인 손흥민, 직접 장문의 글 남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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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차전 경기에 손흥민은 지난 11일 출전했습니다. 손흥민은 이날 현장을 찾은 팬들의 기대에 실망시켜드리지 않기 위해 경기 내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습니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유독 골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손흥민은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와 아쉬운를 전했다. 그는 "추우신데 귀가길 조심히 들어 가셨으면 좋겠다. 응원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많이 부족한 모습 보여드려서 죄송하다"며 "다음 기회에 좋은 찬스들 골로 약속드리겠다. 사랑한다"는 글을 올렸다. 글 말미에는 "누구보다 아쉬운 Sonny가..."라는 문구도 덧붙였습니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본인이 제일 아쉽겠지만 열심히 잘했다", "잘했다. 속상해하지 말아라 골대가 잘못했다", "쏘니라니 너무 귀엽다", "쏘니 끝까지 열심히 뛰고 재밌는 경기에 인터뷰까지 완벽했다", "우리 캡틴 부상 없이 오래오래 축구하자", "누구보다 아쉬울텐데 응원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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