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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수가 상상 이상이다...' 할머니, 강남구에 고액 기부금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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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인이 강남구 복지정책과에 보낸 흰색 편지 봉투에 1억 5천만원 상당의 기부금이 들어있었습니다.
3일 강남구에 따르면 할머니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쯤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는 메시지를 남긴 채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봉투를 받은 주무관은 할머니를 뒤 따라가 이름을 알려달라고 말했지만 이미 할머니는 구청 앞 횡단목을 건넌 뒤 말없이 버스에 타고 사라졌습니다. 
강남구는 할머니의 뜻에 따라 기부금을 사용할 계획입니다. 강남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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