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되는 MBN '그랜파'에는 김용건이 첫 게스트로 출연해 이순재, 박근형, 백일섭, 임하룡 등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최근 녹화에서 김용건은 '그랜파' 4인방과 만남을 통해 자신이 처했던 상황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김용건은 "처음에 섭외를 받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망설여졌는데, 주변의 응원으로 용기를 내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용건은 '그랜파' 형님들에 대한 고마움으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는 이야기도 빼놓지 않는다. 최근 그는 39세 연하인 오랜 연인의 혼전임신과 이슈를 언급하며 "나락으로 떨어진 상황이었는데, 최근에도 백일섭이 전화를 여러 번 해서 '괜찮다, 소주 한 잔 하자'며 위로해줬다"라며 "그동안 형님들이 같이 걱정해주셔서 큰 힘을 얻었다"고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나아가 김용건은 "민망스럽지만, 돌잔치에 초대할게요"라는 폭탄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김용건이 오직 형님들 앞에서만 털어놓을 수 있는 자신의 속이야기를 담담히 전한 데 이어, 타고난 위트로 그간의 상황을 표현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라며 "'그랜파' 4인방과의 여행에 최적화된 게스트인 김용건의 분량 맹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에는 1946년생인 김용건 씨와 올해 76살인 김용건이 39살 연하의 여성과 2세 출산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김용씨는 이 여성과의 갈등을 봉합한 뒤 아이의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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