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이런 몸 어떠세요?" 유튜버 황철순 몸 상태 공개, 반응 엇갈리고 있다.

헬스 유튜버인 황철순의 최근 사진이 커뮤니티에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에는 '황철순의 몸매 업데이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물에는 황철순의 유튜브 등 최근 개인 SNS를 통해 공개된 황철순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사진 속 황철순은 근육을 한눈에 과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황철순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황철순의 몸에 대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를 낸 네티즌과 지지와 찬양의 목소리를 낸 네티즌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장기 비대증이 두렵지 않느냐"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거짓말을 하고 벼랑 끝에 몰린 탓에 '약했다'고 했습니다. 황철순을 비판하면서 "이런 인식은 어떻겠느냐"는 말을 남겼습니다.

 

 

"자연스러운 (약물이 없는) 농담이 없었다면..." 다른 네티즌들은 "인정하고 나서 좋아했습니다. 유튜브에서 운동하는 법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반신이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이제 올림피아에 집중하자"며 지지의 목소리를 남겼습니다.

 

황철순 씨는 과거 약물 사용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황철순의 크고 부피가 큰 몸은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고는 절대 나올 수 없다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황철순 씨는 자신이 자연 보디빌더라고 주장하며 진행중인 논란과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건강유투버와 보디빌더들도 황 씨의 시신에 대한 의혹 제기에 동참하자 황 씨는 결국 지난해 마약을 사용했다고 시인했습니다.이후 약물 부작용을 경고하며 태도를 바로잡고 유튜브에 제대로 운동하는 동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