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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부산행 열차'에서 공유의 딸 역할을 맡은 아역 배우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부산행 공유 딸내미 근황"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기사에는 배우 김수안의 사진이 담겨 있습니다. 2016년 영화 '부산행 열차' 개봉 이후 5년 만에 누리꾼들은 김수안의 폭풍 성장세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올해로 중3이 된 김수안은 어린이의 티를 벗고 성숙한 미모를 뽐내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정변 했네", "생김새 특징 다 가지고 이쁘게 잘 컸다", "시간 진짜 빠르다", "애들은 진짜 쑥쑥 크는 것 같다", "언제 이렇게 컸대"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김수안은 지난 2016년 영화 '부산행' 공유의 딸 수안역을 연기했다. '부산행' 촬영 당시 1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른 못지않은 감정 연기와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뽐내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영화 '군함도', '신과함께-죄와 벌', '감쪽같은 그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안리사 역을 맡아 고현정과 함께 열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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