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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주문한 손님' 황당한 리뷰가 현재 SNS에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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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기와 함께 먹을 예정이어서 매운 맛을 내지 말라고 여러 차례 요청했지만 무시했다"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게시물에는 배달앱 '배민'에 올라온 마라탕 전문점 리뷰 기사의 캡처 사진이 담겼다"고 전했습니다.

 

 

리뷰를 작성한 손님은 "주문 전에도 아기랑 먹을 거라고 아예 안 맵게 해달라고했고, 앱으로 주문할 때도 아기랑 먹을 거라고 아예 안 맵게 해달라고했다"라며 "매운 게 와서 전화드렸더니 순한 맛보다 안 맵게 했다고만 하신다. 아예 안 매운 거는 매운맛이 제로라는 거 아니냐. 제 말이 그렇게 어려웠던가 보다. 사과도 못 듣고 원하면 다시 해준다고 하시는데 황당하고 기분이 어찌나 상하던지..."라고 말했습니다.

마라탕은 중국 쓰촨성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마라의 따끔한 맛을 발산하는 중국 향신료로 만든 육수 요리입니다. 주방료는 매운 향신료이기 때문에 음식은 매운 맛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누리꾼들은 커뮤니티 디미토리 댓글에서 "어처구니가 없네", "마라탕이 안 매울 수가 있냐", "마라가 매운 건데 어떻게 하란 말이냐. 청양고추 안 맵게 해달라는 거랑 같다", "그럼 안 매운 메뉴를 골라야지", "마라를 넣지 말라는 거냐 뭐냐", "마라탕을 어떻게 안 맵게 해. 마라탕은 애초부터 아기랑 먹는 음식이 아니다", "자영업자들 힘들겠다"라고 반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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