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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서 아르바이트 합격 소식을 듣고 출근을 하던 중 어처구니 없는 통보를 들었다고 합니다. 매장 관리자로부터 이틀 만에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갑작스런 해임 사유는 더욱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회사가 밝힌 해고 이유는 여성 아르바이트를 채용하겠다는 것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틀 만에 아르바이트 해고설이 나돌면서 공개된 황당한 이야기입니다. 글쓴이 A씨가 매장 매니저 B씨와 주고받은 메시지의 짧은 사진이 발견됐습니다.
B씨는 막 채용돼 일을 배우는 A씨에게 갑작스런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사정이 있어 여성으로 알바생을 다시 선발하기로 했다는 것. 계좌 번호를 찍어주면 이틀치 임금을 보내주겠다고 했다.
당황한 A씨. "내가 납득할만한 합리적인 (해고) 사유가 있나"고 묻자, B씨는 "(점주가) 여자분을 채용한다고 한다"고 말만 되풀이했다. A씨가 "입장을 바꿔 내가 갑자기 오늘 사정이 생겨 일을 못하게 됐다고 통보하면 뭐라고 생각하겠는가. 경우에 어긋난다"고 항의하자, B씨는 계좌 번호만 재차 독촉했다.
가게에서 일하기 시작해 또 다른 아르바이트를 거부해야 했던 A씨는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그런데 가게 측은 한술 더 떠 이틀 치 일한 급여에 최저 시급이 아닌 수습기간 시급 기준을 적용하겠다고 했다. A씨가 "그건 위법"이라며 반발했지만 오히려 "신고하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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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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