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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 영화계의 거목 큰 별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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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계의 거목인 이태원 태흥필름스 전 대표가 24일 별세했습니다. 그는 83세입니다. 태흥영화 대표에 따르면 이 감독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별세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5월 쓰러져 1년 7개월 가량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의 빈소는 같은 병원에 치뤄질 예정입니다. 이태원은 1984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영화 제작에 참여해 한국영화 100년 역사에 기여했습니다. 그가 마지막으로 제작한 작품은 2018년 개봉한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 입니다. 

그는 영화 '아제아제 바라아제', '서편제', '장군의 아들 1,2,3', '장미빛 인생', '태백산맥', '춘향뎐', '취화선', '하류인생' 등 제작·기획 등에 참여했다. 특히 임권택 감독과 여러 편을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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