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참사 일어날 뻔....." 거센 파도에 의해 12명 탄 어선 전복 됐다.

통영 앞바다에서 어선이 거센 파도에 의해 전복 됐습니다. 어선에는 12명의 승선원이 타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12명 모두 구조됐다는 소식입니다. 

오늘(11일) 낮 12시 10분쯤 경남 통영시 매물도 동쪽 8km 해상에서 12명이 탄 4.5톤급 어선 A호가 전복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남 통영해경은 전복 선박 위에 모여있던 승선원 12명 모두 구조했습니다.

 

 수중 레저 활동을 위해 운항하던 중 기상 악화로 강한 파도에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된 선원들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