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갖고 놀던 반려견, 하지만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반려견이 타이어를 가지고 놀다가 목에 끼어버리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놀란 주인은 재빨리 타이어를 빼려고 시도를 했지만 쉽게 빠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반려견 주인인 A씨는 갑자기 반려견이 우는 소리를 내자 달려갔다고 합니다. 불안한 마음으로 달려온 A씨의 눈앞에서 믿기지 않는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개 목에 커다란 타이어가 꽂혀 있는 것이었습니다.

즉시 타이어를 꺼내려고했지만 쉽게 빠지지 않자 결국 반려견 주인은 구조대원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구조대원들은 '반려견'의 목 주위에 기름을 발라 빼내려고 노력했지만너무 꽉 낀 상황이라 소용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구조대원들은 타이어를 절단해 '반려견'을 구조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타이어를 바로 절단하면 개가 다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타이어 갭을 조금씩 넓히는 도구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타이어가 벌어지자 '반려견'는 조금씩 얼굴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오랜 구조 작업 끝에 결국 타이어에서 얼굴을 떼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반려견 주인은 구조해준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