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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식의 레드카펫 패션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관에서 열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많은 배우들과 영화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최민식씨는 정장과 넥타이를 주로 매는 다른 배우들과 달리 캐주얼한 옷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그는 무릎이 찢어진 청바지와 무늬가 있는 셔츠, 검은 재킷 및 운동화를 착용하고 레드 카펫을 밟았습니다. 레드카펫 행사에 청바지를 입고 등장한 배우는 최민식뿐이었습니다. 함께 공개석상에 등장한 임상수 감독과 배우 박해일씨는 검은색 정장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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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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