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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정상서 '이재명 삼행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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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14좌 원정대에 조철희 대장은 충북도 예산 지원을 받아 히말라야 등반에 나섰습니다. 정상에 도착하자마자 조철희 대장은 '이재명 경기지사'를 응원하는 삼행시 사진을 올려 현재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조철희 대장은 "개인적 의견" 이라며 해명했다고 합니다. 연맹 측은 "연맹은 소식을 언론을 통해 알게 됐다"며 "임원과 회원들 모두 당혹스러웠다. 대원들이 귀국한 후 경위를 자세히 조사해 이에 상응하는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조철희 대장은 지난 1일 히말라야 정상에 이재명 지사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만든 문구가 담긴 깃발을 들고 사진을 찍어 SNS에 공개했습니다. 이를 본 이재명 지사는 해당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였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해발 8,167m에서 전해진 찬 바람 담긴 지지 선언이 어떠한 지지 선언보다도 제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셨다. 고난을 헤치고 등정에 성공하신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처럼 포기하지 않고 국민을 위한 새로운 길을 내겠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누구를 위한 히말라야 원정대인가?'라는 논평을 통해 "혈세를 지원받아 등반했고, 도민들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선물해도 모자랄 판에 민주당 특정 후보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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