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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증 거세지자" 질병관리청 부작용으로 '이 것' 추가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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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이달 들어 코로나 백신 부작용 항목에 '월경장애'를 추가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 집계한 백신 부작용은 '발열'과 '접종부위 통증', '부어오르거나 빨갛게 변하는 것', '구토나 메스꺼움', '두통', '관절통', '근육통' 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이달에는 월경장애가 포함돼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대응촉진단이 수집한 백신 부작용이 9건으로 늘어납니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일 브리핑에서 “월경 이상 반응을 ‘기타’ 항목에 직접 적어 보고해달라”고 접종자들에게 당부한 바 있습니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지난달 24일 “현재까지 국내외 자료로는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월경 이상의 인과관계를 지지할 근거는 없으나, 지속적인 감시 및 평가가 필요하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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