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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우리 집에서 맞았던 날, 저는 제 방에 있었습니다. 동생은 자신이 맞고 있는 사실을 들키지 않으려고 아파도 소리를 내지 않고 참으면서 맞은 회수가 50대였다"고 말했습니다. 울산의 한 중학교에서 일어난 학교폭력 사건에 대해 교육당국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피해자 학생의 누나라고 하며 소개한 글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누나가 올린 글에 따르면 피해자인 남동생은 지난 8월 말부터 9월까지 6차례에 걸쳐 가해자에게 총 430여 차례 폭행을 당해 중태에 빠졌다고 전했습니다.
폭행은 학교 탈의실과 피해자인 남동생 집에서 이뤄졌으며 조례시간 이후 휴식시간과 점심시간에 주로 문을 잠그고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가해자는 피해자의 돈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동생은 정기적으로 대학병원을 가야 할 정도인 대장 질환이 있는데도, C 군은 이를 알면서 복부를 폭행했다"며 "C 군은 자신과 친하지 않은 친구들과 어울렸다는 이유로, 때로는 아무런 이유도 없이 동생을 때렸다"라고 했습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가해자의 부모는 피해자의 부모에게 사과를 하지 않은점입니다. 끝으로 "피해자는 보호받고 가해자는 본인의 죄에 합당하게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 피해자인 동생을 보호해주시고 가해자는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부탁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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