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남자에게 저지른 데이트 폭력, 상상 이상입니다!

공중보건의가 경험한 데이트 폭력으로 인한 피해로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28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PD수첩은 데이트 폭력 문제를 다루며 여자친구의 데이트 폭력을 당한 남성의 이야기를 다뤘다.

 

남자 회사원 A씨는 여자친구 B씨 때문에 크게 다쳤습니다. B씨는 A씨가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자 흉기를 휘둘렀다. 병원으로 가는 도중 B씨는 조리하다 다쳤다며 경찰에 요구했고, 생명에 위협을 느낀 A씨는 여자친구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B 씨는 PD수첩에 "(남자친구가) 바람 피우고 성매매한 걸 추궁하자 날 쫓아와서 칼을 들고 실랑이를 벌이다 생긴 사고"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연애 과정을 지켜본 지인들의 말은 조금 달랐습니다.

A 씨 직장동료들은 "여자친구가 정신적으로 조종하는 게 심했다", "언젠간 터질 것 같았다", "(남자친구가) 거의 로봇처럼 여자친구 옆에 붙어 있어야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지역 보건의사 A씨는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퇴근 후 무조건 서울로 가야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심지어 정관절제술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외과의사 : "절제술은 회복이 더 어렵습니다. "아직 미혼인데 수술을 받는 게 이상했다"고 말했습니다.

 

남친에게 '정관수술' 요구하고 저희 커플은 1년동안 OOO 없었다.

그는 또한 여자 친구의 요청에 따라 팔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라고 요청했습니다. 평범한 문신이 아닌 조각품으로 새겨져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