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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진달래 자진하차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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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2에는 놀랍게도 진달래가 등장했습니다.

최근 그가 학교폭력으로 물의를 빚어 미스트롯2로

강판한다는 보도가 이미 나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통편집 된 줄 알았는데 프로그램에 등장한 것입니다.

 

프로그램은 분장실에서 울고 있는 진달래라는 자막으로

슬피 우는 그녀를 조명했습니다.

진다래가 "어차피 경연에 참가해도, 통째로 편집될 것 같다.

다른 참가자들이 불편하다면 경연을 중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달래 하차를 안타까운 비극처럼 감싼 느낌이었습니다.

진달래가 다른 참가자들을 위한 대승적 결단을 내려

스스로 하차를 결정한 듯한 분위기로 묘사됩니다.

자신이 내릴 때 강혜영의 피해를 걱정하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은 그동안 이어진 진달래와 강혜영의

훈련과정을 다시 보여줬습니다.

그렇게 힘든 과정을 거쳤는데

벌써 물거품이 됐다는 식의 애틋한 스토리로 비쳤습니다.


문제는 진달래가 안타까운 사정 때문에 강판하는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서두에서 말했듯이 진달래의 하차는 학교폭력 때문입니다.

10대 중반에 철쭉에 의해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피해자가 여럿 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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