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여배우 성형 부작용, 코 괴사..?

 

중국 여배우가 성형수술의 부작용을 폭로했습니다. 여배우 고오리유 씨는 2일 웨이보를 통해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코가 괴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우이자 성형수술 사고의 피해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가오리유는 이번 발언은 원래 용납되지 않지만 이 일에 대해 큰 타격을 받아 내가 모든 여성에게 알릴 수밖에 없었다고 폭로한 이유를 밝힌것입니다.

 

 

카오리유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10월 29일 코 성형수술을 받았습니다. 광저우의 한 성형외과에서 코 성형수술을 받은것입니다.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수술 끝에 코끝이 괴사하는 부작용이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병원에서 재수술을 시도했지만 상황은 점점 나빠져 입원 나흘 만에 광저우의 대형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그러나 심각할 정도로 괴사 상태가 진행된 코의 상태를 결국 회복할 수는 없었습니다. 가오리유 씨는 치료 적정시기가 지났으며 코 괴사는 영원히 회복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정신적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배우 활동을 못하면서 생긴 금전적 피해도 몇 억원대이며 수술 부작용으로 약속된 드라마 2편의 출연도 결국 무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