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아내가 '복직' 하겠다 말하자 이천수가 보인 반응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이천수 아내 심하은이 모델계로의 복귀를 준비하면서 남편과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 전 공개된 영상에서 그녀는 과거 전임 교수로 있던 학교와 모델 에이전시로부터 강의 제안을 받았고, 본업으로의 복귀 의사를 밝혔다.

 

이천수는 일을 시작하면 아이들과 가정에 소홀해지지는 않을까 라는 걱정과 함께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반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복직을 반대하는 이천수에게 심하은은 전업주부로서의 삶이 모델과 교수로서 존재감을 가리는듯 하다고 말하며 숨이 막힌다고 하소연 했다.
긴 대화에도 불구하고 둘은 접점은 찾지 못했지만 그녀의 특강이 예정된 학교까지 이천수가 데려다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