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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밥을 챙겨 먹던 노모는 외로움에 왈칵 눈물을 쏟아내도 딸에게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온라인 미디어 얀 보도에 따르면 직장을 다니기 위해 집에서 독립해 생활하고 있는 여성은 우연히 혼자 살고 있는 엄마가 걱정돼 설치해두었던 홈캠을 확인했다가 가슴 아픈 장면을 목격했다.
영상 속에는 혼자 식탁에 앉아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고 있는 엄마의 모습이 보였다.
무표정한 얼굴로 밥을 먹던 엄마는 갑자기 울컥해서는 눈물을 흘렸다.
걱정되는 마음에 곧장 전화 걸어 "무슨 일 있어? 밥 잘 챙겨 먹고 있어?"라는 딸의 물음에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밥 잘 먹고 있어"라고 대답할 뿐이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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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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