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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어머니가 명절을 맞아 부모 집에 방문한 아들 내외에게 집에 가져가 먹을 각종 반찬을 통에 가득 담아 주며 이들 몰래 현금 100만원도 함께 넣어두었다.
이 사실을 모르던 며느리는 평소 시어머니가 챙겨주던 반찬이 귀찮았던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린 휴게소에서 반찬을 몽땅 버려버렸다.
내심 자신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길 바랬지만 시어머니는 명절로부터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어떠한 연락을 받지 못했다. 결국 아들에게 전화해 이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고 아들은 차마 반찬을 버렸다는 말을 하지 못하고 대충 얼버무리기 바빴다.
남편을 통해 사실을 알게 된 며느리는 버린 반찬도 반찬이지만 그 속에 돈이 들어 있을거라곤 상상도 못했기에 속이 타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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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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