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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여왕의 장례식 당일 영국 하늘에 '무지개다리'가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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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간 영국 군주로 재임했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이 오늘(19일) 오전 11시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국장으로 엄수된다.
이날 웨스트민스터 사원과 윈저성 하늘에는 무지개가 나타나 여왕의 서거를 애도하는 영국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일부 매체는 엘리자베스 여왕이 마지막 작별을 고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무지개다리가 떠오른 윈저성은 지난해 4월 남편 필립 공이 사망한 이후 여왕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하늘에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듯 무지개가 떠오르자 SNS에는 이를 포착한 인증 사진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8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한 날 영국의 하늘에는 여왕 모양의 구름이 나타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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