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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 쪽방' 사는 딸 걱정된다는 엄마, 눈에 보일 때마다 "너 그러다 강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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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간 당할 수 있다고 소리치는 엄마 때문에 고민입니다'라는 사연이 눈길을 끈다. 
엄마와 단둘이 2층 쪽방에서 산다고 밝힌 여고생 A씨는 평소에도 목소리가 큰 엄마가 "강간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라"라고 동네방네 소리친다고 전했다. 

 

집 안에서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시도 때도 없이 '강간'을 언급하며 "집에 남자도 없는데 누가 강간하면 어쩔 거야", "너는 한 번 잠들면 누가 업어가도 모르니까 잠들지 말고 있어"라며 소리쳤다.
A씨는 "창피하기보단 오히려 이 소리에 무슨 일이 벌어질 것 같다"고 토로했다.

해당 사연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잔소리를 빙자한 위험한 발언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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