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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물 새서 지원금 받았는데 집주인이 절반 내놓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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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인한 침수 지원금이 나오자 절반을 요구하는 집주인이 늘면서 임차인과 임대인 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정부에서 침수 지원금을 지급하자 집주인이 절반씩 나누자고 요구한다는 사연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자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임차인 피해자들은 " 폭우로 피해를 당한 사람한테 주는 지원금이지 않냐. 집이 정리될 때까지 임시 거처를 구하느라 금전적인 부담도 커졌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보상금 얼마나 한다고 그걸 가져가려 하냐"면서 집주인의 태도에 극히 반대했다.
반면 일부는 "어찌 보면 집주인도 피해자", "그러면 집 수리 비용도 임차인이 반반 부담해라"며 반박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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