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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상륙하는 경남 마산...바닷물 어떻게 막나 했더니 '트랜스포머(?)'가 나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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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상륙을 앞두고 있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합포수변공원에서 집단 변신이 일어났다.
자전거 도로가 벽으로 변신하면서 벽 20개가 1시간도 안 돼 세워졌다.
해안가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지켜줄 약 1km에 달하는 성벽이 세워지는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 

 

한편 해당 차수벽이 세워진것에 대해서는 아픈 과거가 있다.  
지난 2003년 태풍 매미가 상륙했던 당시 마산에서만 18명이 사망하고 이재민 9,200명 재산피해 5,900억원이 났다.

 

이에 마산시는 추가적인 대책을 강력히 요구하여 해변 일부를 매립하고 3m 가량의 방재언덕과 차수벽·투명강화유리벅 등을 세우게 된것이다.
해당 차수벽은 6일 오후나 늦으면 7일 오전까지 가동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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