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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소속 장애인 휠체어 넘어져...전장연 "경찰 때문"vs경찰 "자기 속도 못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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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소속 장애인 1명이 넘어지면서 전장연 측과 경찰 측은 서로 다른 입장을 보였다. 29일 전장연은 '장애인 권리 예산 윤석열 대통령 답변 촉구를 위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삭발결의식'을 열었다.

이날 도로 점거 행진 도중 휠체어를 탄 전장연 소속 활동가가 아스팔트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하여 병원으로 이송했다.

전장연 측은 경찰이 휠체어를 뒤로 잡아당기면서 반동으로 휠체어가 넘어졌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 관계자는 "해당 휠체어가 워낙 속도가 빠르고 무겁기 때문에 이동 중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넘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장연은 지난해 12월부터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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