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심하게 과묵한 팀원들 때문에 직장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직장인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식당에 가서 밥을 먹을 때조차 각자 휴대폰을 쳐다보며 밥을 먹는 게 식사시간의 전부다.
A씨는 "팀장님이라도 아무 말이나 던져주면 직원들이 작은 반응이라도 보일 것 같은데 식당에선 그분도 아무 말을 안 한다"고 했다. A씨는 "원래 말 안 하고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데, 요즘 왜 이런 회사 분위기가 답답한 건지 저도 잘 모르겠다"고 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둘은 "극 내향성인데도 싫었다", "스몰톡 하나 없는 건 너무 삭막하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공감했다. 반일각에선 이같은 상황이 '세대 차이'에서 기인한다고 보는 시각도 있었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석열 이름으로 포상 받을 생각 없다"...동국대 교수, 정부 포상 포기 (0) | 2022.08.30 |
---|---|
마지막 순간까지 연기만 생각했던 배우 유주은 작품 속 모습 (0) | 2022.08.30 |
김신영, 故 송해 빈자리 채운다...'전국노래자랑' 새 MC 낙점 (0) | 2022.08.30 |
전장연 소속 장애인 휠체어 넘어져...전장연 "경찰 때문"vs경찰 "자기 속도 못이겨 (0) | 2022.08.30 |
통화녹음 금지법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 결과 (0) | 2022.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