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제정신 아냐" 작심 발언 한 이준석, 밝은 표정으로 '떡볶이 축제' 등장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2 대구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에 등장해 시민들과 만났다.

27일 오후 대구 북구 고성동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2022 대구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 행사가 열렸다.

이날 이준석 전 대표는 해당 행사에 나타나 떡볶이를 먹었다.

그를 알아본 일부 시민은 사진을 요청하는가 하며 이 전 대표에게 “힘내라"라고 외치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 전 대표는 SNS에 자신을 둘러싼 정치적 해석을 강하게 반박했다.

 

앞서 김병민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은 이 전 대표를 향해 "정희용 의원의 지역구를 찾은 건 한 방 쏘는 듯한 행동으로 비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을 공유한 이 전 대표는 "다들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일침을 날린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