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화이자 접종, 가슴 통증 호소하더니 20일 후 결국 숨졌다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백신 접종을 받은 20대 남성이 20일 만에 숨졌습니다. 23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사망신고를 받은 20대는 첫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뒤 22일 가슴 통증을 호소하다 숨졌습니다.

 

 

검역당국은 예방접종과 사인 규명을 위해 기초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백신과 사망의 연관성은 질병관리본부의 공식 확인을 거쳐 발표될 예정입니다.접종 이후 사망자는 지난 20일 현재 총 12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