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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적상추, 깻잎 등 각종 채소류를 팔고 있는 상인 A씨(60대·여)는 약 500g 정도 되는 바구니를 들어 적상추 20장을 동일하게 담았다.
이러한 바구니는 5개 정도 되는데 A씨는 "예전에는 마구잡이 손에 잡히는대로 바구니에 담아 팔았는데 이제는 공급량이 적은 탓에 균등하게 담아야 할 실정이다.
A씨는 “그냥 상추가 아닌 이제 금상추인데 어떡하겠냐"고 근심했다.
수원시 영통구의 한 일반음식점 한 업주는 "상추값이 정말 많이 비싸졌다. 하지만 반찬을 더 달라는 말에 안된다고 하는 것이 우리 정서에 안맞지 않느냐"며 반문했다.
이미 가격 상승세를 타고 있던 채소류 값이 폭우의 영향으로 8월 또한 오름세를 그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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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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