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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 일대가 침수됐던 지난 8일 구조 활동을 벌인 의인들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지프차라면 침수된 차량을 충분히 꺼낼 수 있겠다는 생각에 폭우 한복판에 침수차 수십 대가 뒤엉킨 모습을 보고 자신의 지프차를 끌고 향했다.
그는 새벽 3시까지 5시간 동안 강남 일대를 돌며 총 6대의 차량을 구조했다.
바이오 회사에서 재직 중인 B씨 또한 8일 오후 11시 급류에 떠내려가는 할아버지의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주변 행인 4명에게 도움을 요청해 할아버지를 물 속에서 구조했다.
관악구 삼성동 시장에서도 장사를 하던 두 사람은 맨홀 뚜껑을 빼냈고 이로 인해 무릎까지 찬 물이 순식간에 바닥을 보이며 사라져 침수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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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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