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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시련도 버티게 했던 모성애가 단 한순간에 사라졌다는 엄마의 사연이 화제를 모은다.
사연자 A씨는 과거 시누이들의 괴롭힘과 남편의 불륜 때문에 고생했지만 아들을 생각하며 7년 동안 버텨왔다. 하지만 어느 날 아들의 유치원에서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유치원에서 '엄마가 죽었으면 좋겠다, 우리 집은 엄마 빼고 모두 똑똑하다, 아빠가 새엄마 데려온댔는데 그럼 엄마는 필요 없다'고 말하고 다녔기 때문이다.
아들이 그동안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알게 되자 A씨는 과거 남편의 불륜 증거를 들고 소송 이혼을 진행했다.
끝으로 최근 전 남편의 아이가 성인이 되어 자신을 왜 안 데려갔냐는 원망의 문자를 보내 이 글을 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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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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