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쏜 10톤짜리 로켓 잔해, 지구로 곧 추락한다

중국이 최근 발사한 창정5B 로켓 잔해가 오는 31일 지구로 추락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비영리 우주 연구단체 에어로스페이스 코퍼레이션은 창정5B 로켓 본체가 31일 오후 4시 52분께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중국은 지난 24일 중국 열대 하이난섬에 있는 원창 발사 센터에서 창정 5B호에 실어 발사하며 로켓 추진체가 분리될 때 함께 분리된 파편들은 지구 대기를 향해 떨어졌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대기권에서 마찰열을 이기고 남은 파편이 어디로 떨어질지 예측하기 어렵다. 최대 9.9톤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은 우주 기술 개발에 뛰어들고 나서부터 로켓 잔해 처리를 방관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