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타다 버스 바퀴에 머리 깔렸는데도 'OO' 덕분에 살아남은 남성

헬멧 덕분이 뒷바퀴에 깔렸는데도 멀쩡히 살아난 남자가 화제를 모은다.

지난 18일 브라질 매체 G1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알렉스 실바 페레스(19)는 빵을 사러 가던 중 커브길에서 미끄러졌다.

잠시 후 반대편에서 오던 버스가 그를 덮쳤고 버스의 뒷바퀴 쪽에 알렉스의 머리가 깔리고 말았다.

그런데 알렉스는 뒷바퀴에 깔렸는데도 멀쩡히 살아있었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헬멧이었다.

당시 알렉스가 착용했던 헬멧은 산산조각 나 있었다.다행히 알렉스는 약간의 멍과 타박상만 입은 채 일상 생활을 하고 있다. 만약 이 헬멧이 없었다면 끔찍한 결과가 일어났을 것이라는 걸 보여주는 듯 하다.

한편 오토바이 운전자가 헬멧을 안 쓰면 사고 때 사망률이 2.9배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