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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서울 퀴어 문화축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17일 황 전 총리는 SNS를 통해 '하늘이 노했을까 슬퍼했을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퀴어축제가 열린 서울광장에 비가 내렸다. 행사가 열린 서울광장에는 참가자가 적은 반면 반대 집회를 여는 시청 앞에는 발 디딜 틈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황 전 총리는 "자유민주주의 건강한 시민사회를 지키기 위해 시민들은 쏟아지는 비를 아랑곳하지 않았다. 절실한 마음으로 끝까지 지켰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성을 주장하고 자유를 말하지만 동성애는 가정과 윤리를 해체시키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황 전 총리는 독실한 개신교 신자로 알려져 동성애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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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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