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인천·광주 쇼핑몰에 미사일 쏟아지는 상상해보라..전쟁은 어디서든 날 수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관심을 호소했다.

제13회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ALC) 개막식이 열리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화상연설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그는 "인천이나 광주의 평범한 쇼핑몰에 항공모함 타격용 대함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을 상상할 수 있나.

러시아는 2,960발의 로켓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잘 아는 대한민국에 감사하다. 우리가 함께 행동한다면 공동의 노력이 결국 그 힘을 발휘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 질서의 회복과 잠재적 침략 국가들에 대한 견제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