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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에도 기름값이 7주 연속 상승하자 정부가 칼을 빼 들었다.
유류세 인하 폭을 37% 확대하는 한편 정유사와 주유소의 불공정 행위는 없는지 점검하기로 했다.
지난 24일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제1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열고 "불공정 행위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유류세 인하분을 판매가에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유가 상승에 편승해 과도한 이익을 챙긴다는 의혹 떄문이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6일부터 계속해서 최고가를 경신 중이며 역대 최고가를 찍었다.
한편 유류세 인하율 37%를 적용하여도 국제유가가 여전히 높은데다 원화 가치마저 주저앉아 소비자 체감 효과는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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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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