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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규모 하수처리장 27곳을 분석한 결과 모든 곳에서 필로폰 등 불법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
23일 식약처는 1년간2차 '하수역학 기반 신종·불법 마약류 사용행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 조사는 하수처리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잔류 마약류의 종류와 양을 분석하고 하수 유량과 하수 채집지역 내 인구 등을 고려해 인구 대비 마약류 사용량을 추정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전국 대규모 하수처리장을 정기 조사한 결과 필로폰은 이번에도 모든 곳에서 검출됐다.
엑스터시는 21곳, 암페타민은 17곳, 코카인은 4곳에서 나왔다.
식약처는 해당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누리집을 구축해 마약류 수사·단속 기관에 제공하는 한편 대국민 홍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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