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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계좌서 13억 빼돌린 조선족 간병인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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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간 간병하던 치매 환자의 계좌에서  7 동안 13억여원을 빼돌린 60 중국동포 간병인이 기소됐다.

지난 21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중국국적 김모씨(69)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의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앞서 김씨는 치매환자 A씨와 같이 거주하며 가사도우미  간병인으로 지내왔다.

김씨는 약 6년간 A씨의 체크카드를 훔쳐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자신의 계좌로 이체하는  200 차례에 걸쳐  13 7000만원을 가로챘다.

 

아들은 빼낸 돈을 환전하는  범행에 적극 가담한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

한편 법원에서 김씨는 정당하게 지급받은 돈이라고 주장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형량이 1년 더 가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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