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직업으로 변신하라는 유치원 선생님 말에 '환경미화원'된 소년

가장 존경하는 직업으로 변신하라는 유치원 선생님의 말에 환경미화원이 된 소년의 모습이 미소를 짓게 한다지난 16일 한 중국 매체에는 가장 존경하는 직업으로 환경미화원을 꼽은 소년의 모습이 공유됐다. 이날 유치원은 '가장 멋있는 옷, 가장 좋아하는 직업'으로 분장하는 활동 수업을 했다.

유치원생들은 대부분 화려하고 아름다운 드레스, 턱시도 등을 입고 등장했다. 그런데 한 소년은 환경미화원 조끼, 모자를 입고 쓰레기통을 끌고 등장했다.  소년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가장 존경받아야 할 직업이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년의 의젓한 생각에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