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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가 시작된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부산의 한 신축 고층 아파트 주차장에 바닷물이 유입된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15일 채널A '뉴스A'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입주를 시작한 바닷가에 4개동 860여 세대로 지어진 해당 초고층 아파트 주차장에 물이 차올랐다.
내시경 카메라로 한 입주 세대의 벽 안을 살펴본 결과 곰팡이가 점령했고 곰팡이를 숙주로 삼는 혹파리도 포착됐다. 주차장 바닥에는 발이 잠길 정도로 물이 차올랐다. 새고 있는 물은 비린내와 짠맛이 나 바닷물로 추정됐다.
시공사 측은 "새고 있는 물은 바닷물이 아닌 지하수이며 바다 옆에 있다 보니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라고 설명하며 물이 새는 원인을 파악하고 보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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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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