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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대통령 부부 영화 보는 건 투명...국가 안보 중대사는 깜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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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영화 관람 보도를 두고 "이게 나라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13일 황 씨는 SNS를 통해 "대통령실이 대통령 부부가 영화를 보면서 팝콘 먹는 것은 실시간으로 발표하고 북한이 방사포를 쏜 것은 12시간 30분 만에 발표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대영화 보는 것만 투명한 나라, 국가 안보의 중대사인 깜깜이인 나라에서는 못 살겠다"고 지적했다.

전날 황 씨는 "대통령 놀이는 그 정도 했으면 됐다. 물가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북한은 언제 또 도발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비난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 부부가 휴일 부부 동반으로 공식 일정을 소화한 것은 지난달 10일 대통령 취임 이후로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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