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이병헌이 좋아하는 된장찌개 마지막으로 끓이고 세상 떠난 김혜자

반응형

tvN '우리들의 블루스' 최종회에서 말기 암을 선고받은 엄마의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옥동과 동석은 한라산 등반을 시도했지만 옥동의 건강이 좋지 않아 중간에 포기했다. 이후 동석은 엄마의 된장찌개가 먹고 싶다며 다음날 아침에 먹으러 간다고 한다.

다음날 아침 옥동은 아들의 된장찌개를 준비해 놓은 뒤 다시 잠에 들었다.

이후 동석이 들어와 누워있는 엄마에게 말을 걸었지만 대답이 없었고 숨을 거뒀다는 것을 알게 되자 끌어안고 오열했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찌개를 끓여준 어머니의 사랑이 여실히 느껴지는 장면이었다.

깊은 감동과 여운을 준 tvN '우리들의 블루스'는 평균 시청률 14.6%를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