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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여중생 신효순·심미선 양 추모하는 20번째 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
지난 11일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효순·미선 20주기를 맞아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지난 오늘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평화가 그 어느 때보다도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라고 주장했다.
집회 참여자들은 "종속적인 한미관계 끊어내자", "주한미군 몰아내자" 등의 구호를 함께 목놓아 외쳤다.
지난 2002년 6월 당시 중학교 2학년이던 신효순·심미선 양은 미군 장갑차에 치여 사망했고 차량 운전자였던 미군 병사에 무죄 판결이 내려지면서 공분을 사며 전국 촛불집회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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