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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kg짜리 메고 훈련하다 디스크 터진 통신병에 폭언한 행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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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 SNS '군대에서 열심히 해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육군 6사단에서 야전 통신 가설병으로 근무했다는 작성자 A씨는 훈련 시 30kg 상당의 방차통을 메고 산을 타거나 때로는 50KG 상당의 무선통신접속장를 운반하기도 했다.

이후 통증을 느끼다 걸을 수 없을 정도라 중대장에게 알려 휴가를 사용해 디스크 수술을 받게 됐다.

이 과정에서 행정보급관은 휴가 계획을 보고하지 않고 중대장에게 직접 보고한 것을 문제 삼아 폭언했다.

A씨는 통증이 지속되어 현부심을 신청하고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해당 사안과 관련해 6사단 측은 "지난 4월 말 해당 간부를 관련 법규와 절차에 의거 징계 처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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