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남자' 유튜버 카광이 새로 진행하는 방송 콘텐츠는?

채팅 앱을 통해 만난 남성에게 폭행당해 실명 위기에 놓인 유튜버 카광이 새로운 방송을 시작했다. 

지난 8일 카광은 '키스시요까?'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카광은 "매 맞는 아내 역할을 하고 착한 남자들을 불러서 테스트를 하는 콘텐츠를 할거다"라고 했다. 

카광의 집을 찾은 한 남성은 "얼굴은 왜 그러시냐"고 물었다. 카광은 "남편한테 맞아가지고"라며 연기를 펼쳤다. 이후 콘텐츠를 같이 진행하기 위해 초대한 게스트가 들이닥쳐 일본 드라마에 나온 키스신을 패러디하며 카광과 열정적으로 키스를 했다. 

 

한편 카광은 지난 5월 성매매 희망 남성을 유인해 속여 여장 남장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하다가 한 남성에게 폭행당해 실명 위기에 처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