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00만 명 이상...” 북한, 드디어 터질게 터졌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15일 하루 동안 39만2920여 명의 유열자가 발생하고 8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전다. 현재까지 누적 발열자는 121만명이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모든 약국들은 24시간 운영체계로 넘어가는 대해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의약품이 제때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며 '인민군'을 투입해 상황을 진정시킬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중앙검찰소, 내각 보건 부문 간부들을 강타게 질타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중앙통신은 엄중한 시국에조차 아무런 책임도 느끼지 못하고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는 중앙검찰소 소장의 직무 태공, 직무 태만 행위를 신랄하게 비판했다.